안녕하세요! 예비사장님들의 든든한 서포터!
한국창업센터의 신뢰담당 이진형 팀장입니다 ^^
오늘은 초보창업자분들의 1순위 아이템인 카페창업!
그 중에서 테이크아웃커피 전문브랜드 더리터창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랜드 소개 : 더리터(THE LITER)
커피브랜드 '더리터' 한번 씩은 들어보셨나요? 아마 수도권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잘 모르실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 향토 프랜차이즈로서 국내 최초로 무려 '1리터'의 대용량 사이즈 음료를 선보이며, 2015년 8월 부산대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로 2019년 현재 약260여호점의 지점이 운영중인 브랜드입니다.
이디야 커피가 2001년 1호점이 개점하여 200호점을 돌파하는데 10년이 걸렸다고 하는데 이와 비교하면 더리터는 4년이라는 시간동안 이제 300호점의 개설을 눈앞에 두고 있으니, 경쟁이 치열한 커피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망브랜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에는 약10여개 지점이 개설되어 있는 반면, 부산 지역에서는 약40여개 지점이 성업중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경쟁력과 차별점
대용량 저가 커피브랜드...너무나 우후죽순 많이 늘어났지요? 안그래도 포화된 커피시장에서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브랜드는 살아남기 더욱 힘들어지고 있고, 특히 소자본창업인 테이크아웃의 경우는 경쟁이 더 치열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더리터창업이 이런 시장 상황에서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1. '맛있는' 대용량 커피
더리터창업은 부산의 대학가 상권에서 시작한 만큼, 가성비에 민감한 대학생들을 타겟으로하여 '가격 대비 양과 질이 높은 커피'를 콘셉트로 잡아 전략을 적중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SNS를 중심으로 직장인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과 인기몰이를 한 것이 성장의 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용량 커피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극복하고자 1리터의 용량에 좀 더 풍부한 재료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한번 커피를 마셔본 고객들이 단골이 될만큼 원두의 질을 신경쓰고 있다고 하니, 빠르게 지점수가 늘어난데에는 그런 커피의 퀄리티가 충분히 검증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물류기반 체계로 런칭된 브랜드: 원가절감
대다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대기업에 음료 재료 유통을 맡기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물류비용이 가중되거나 가맹점에서 부담을 안게되는 구조를 갖고 있는데요.
더리터창업은 음료 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물류시스템을 구축, 유통회사의 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높은 퀄리티의 재료를 가맹점에 업계 최저가로 공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본사의 이윤을 대폭 줄이며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택했고, 결국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최고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한 것이죠.
대용량 저가 커피는 매출대비 재료대의 비중이 높아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 약점일 수 있는데요. 더리터는 위와 같이 안정된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타업체 대비 준수한 수익구조를 가져갈 수 있다고 공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는 이렇게 원가비중을 공개하지 않는데, 확실한 자신감의 표현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리터창업 비용은?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표방하고 있는 더리터 창업은, 개설 기준인 8평기준 가맹비와 교육비의 프랜차이즈 비용을 포함해서 약5천3백여만원(VAT별도)으로 공개되어 있는데요.
눈에 띄는 점은,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는 전기증설이나 냉난방, 음향설비, 소방공사 등의 별도공사 항목은 간단하게 내용만 적어놓는데, 평균 800~1,200만원의 별도공사가 소요될 수 있다고 그 금액까지 공개하고 있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초보창업자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있는 좋은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더리터창업은 이런 별도공사 항목까지 고려한다면 최소 6천만원초중반(VAT별도) 의 창업비용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예비사장님들께서는 임대차보증금과 점포 자리를 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권리금(바닥권리금)등의 '점포구입비'까지 고려하셔야합니다.
더리터 창업비용
약 1억원 내외
(점포구입비 고려시)
신규 오픈에 있어서 불안함이 있으시다면, 현재 운영중인 매장, 즉 양도양수 매물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인수금의 더리터창업 양도 매물을 찾으시는 분들은 별도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1리터 대용량 커피가 맛이 없을 것이란 편견을 깨는데 성공했죠. 향후 ‘국민커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내실부터 갖추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제서야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고, 성장을 위해 달릴겁니다”
더리터의 젊은 경영인 김대환 대표의 포부인데요. '상생 경영'이라는 경영 철학에 맞게 가맹점주 그리고 소비자까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그런 프랜차이즈로서 승승장구하길 기대해봅니다.
더리터창업에 더 궁금한 점 있으신 분들께선 편하게 문의주세요!
현실적인 창업 상담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불경기에 어렵다고 하지만 하루에도 수 많은 분들의 도전은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도전에서 60프로의 창업자가 3년을 버티지 못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것, 편하게 돈 버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오래 할 수 있는 아이템을 목표로! 제대로 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시고 준비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
한창센 이진형 팀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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