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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 알아보기

소자본카페창업 쥬씨창업비용 및 브랜드정보 알아볼게요

소자본카페창업 쥬씨창업비용 및 브랜드정보 알아볼게요

 

안녕하세요! 예비사장님들의 든든한 서포터! 한국창업센터의 신뢰담당 이팀장 입니다. 2015, 2016년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지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휴게음료 브랜드가 있습니다.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불과 1년만에 800호점을 돌파하면서 한국 프랜차이즈 시장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브랜드! 바로 소자본카페창업 '쥬씨창업'입니다. 다들 한번씩은 드셔보셨지요?

 

 

2019년 현재는 많은 지점들이 치열한 경쟁 및 수익구조의 악화로 업종 변환이라든지 폐업을 겪으며 수가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차얌' 밀크티 브랜드와 콜라보를 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도 지점이 어느날 문을 닫고 공사를 시작하더니 차얌이라는 보라색의 간판을 함께 달고 소자본카페창업  '쥬씨창업 차얌'으로 재오픈을 했더군요. 헌데 밀크티가 900원이라니..! 실화인가요?!

 

 

'따자마자 생으로 바로 먹는 제철 과일 쥬스'를 모토로 하고 있는 소자본카페창업 쥬씨창업는 20109월 젊은이의 거리 건대입구 역세권에서 1호점이 개점하였습니다. 이후 2014년 경희대 2호점 개점, 2015년 외대에 3호점을 개점하고, 4호점 숙명여대점을 가맹1호점으로 유치하면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상당기간 직영점 운영을 통해 그 기반을 다져왔다고 볼 수 있는데요. 가성비에 민감한 대학생들을 공략하며 발판을 닦아 가맹사업 시작 3개월만에 100호점을 달성, 6개월 뒤에는 300호점을 달성하면서 저가 생과일주스 돌풍을 일으키며 파죽지세로 지점을 늘려나갔습니다.

 

 

2016년 말 800호점을 돌파하던 소자본카페창업 쥬씨창업의 성공가도에도 암운이 드리워졌는데요. 2017년말에는 약730여지점, 작년 2018년 말에는 594호점으로 2년간 200여 지점이 줄어드는 아픔을 맛 보았습니다. 이는 장기 불황, 소비 침체 등과 같은 문제도 있지만 유사 브랜드, 미투(후발) 브랜드들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MSG첨가 논란, 1L 용량 과대광고 논란 등으로 타격을 받은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중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의 시행착오를 뒤집을 반전을 위한 노력을 개시했는데요. 201811월 브랜드 BI도 새로 바꾸고 새 마케팅 슬로건 'RE:BOOT(재시동하다)'를 내걸면서, 그동안의 저가 쥬스라는 이미지를 탈피하여 '신선한 과일'이라는 본질에 집중하고 가맹점 수익의 향상에 집중코자 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전략들을 시행하고 있는지 아래에서 같이 살펴보도록 할게요!

 

 

1.싸다! 맛있다! 신선하다!

 

 

 

 

그동안 소비자들의 시선에 비친 소자본카페창업 쥬씨창업는 가성비 최고의 맛있는 쥬스전문점 이었습니다. 과일 전문회사가 만든 생과일쥬스 브랜드임을 표방하며 산지 직수입/직거래로 신선한 제철 과일을 공급을 가능케하여 경쟁우위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이지요. 필리핀에 10만평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지분참여)는 것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이런 결과물로서 줄 서서 먹는 생과일쥬스 라는 이미지로 성공가도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2.새로운 마케팅 전략: RE:BOOT

 

2019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소자본카페창업 쥬씨창업 브랜드는 그 간의 외형성장과는 다른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 모습입니다. 브랜드 BI를 변경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시장에 다가가고 있는데요. 세부적으로는 3F- Family(가족), Fruit CVS(과일편의점), Fan(충성고객) 이라는 전략을 세워놓았습니다. 이를 요약하자면, 다수 고객층인 어린이, 가족을 타겟으로한 피크닉팩,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제휴한 키즈 MD제품의 출시, 고객들에게 단순한 생과일주스 전문점을 넘어 과일편의점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이미지 쇄신, 전용앱을 통한 지속적인 프로모션 등이 있습니다.

 

 

3.한 지붕 두 간판: '쥬씨*차얌'

 

프랜차이즈로서 메뉴 개편 등은 본사와 가맹점의 생존을 위해 필수입니다. '슈퍼딸바'와 같은 기존 주력 제품의 업그레이드나 신메뉴 출시 등의 기본에 충실한 것 외에도 밀크티 전문점 '차얌'을 론칭했습니다! 이를 기존의 매장들과 적극적인 콜라보를 하고 있는데요. 매장을 이미 운영중인 가맹점주가 원할 경우 기존 매장에 '차얌' 브랜드만 추가하여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추가된 지점은 주황색의 소자본카페창업 쥬씨 창업 간판과 보라색의 차얌 간판이 하나로 합쳐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 지붕 두 간판의 매장이 추진된지 1년도 안된 사이에 벌써 100개 지점이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최근 흑당밀크티 붐이 생기면서 차에 대한 관심이 오르는 등 시장분위기와 더불어, 메뉴에 구색이 더해지고 겨울철 비수기 매출이 보완이 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도 이렇게 콜라보로 운영되는 지점들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4.배달서비스

 

소자본카페창업 쥬씨창업은 무더운 여름이면 높은 매출을 자랑하는 창업아이템이지만, 테이크아웃이 대다수인 만큼 겨울 비수기에 대응하기가 힘들다는 구조적인 약점이 있었는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배달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배달서비스를 하는 지점은 약200여 지점이라고 하는데요. 추운 겨울철에도 집에서 신선한 과일쥬스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와 부합하며 겨울매출이 상당히 오르고 있다고 하며, 여름 성수기 매출도 더욱 끌어올리고 있어 매월 우수매장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중에 있다고 합니다.

 

 

쥬씨창업비용은?

 

 

소자본카페창업  쥬씨 창업비용은 가맹비와 교육비를 포함하여 약 5,280만원(계약이행보증금 포함/부가세 별도)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많은 공간이 필요치 않은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니 상대적으로 개설비가 저렴한 업종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다만, 별도공사 항목 등은 반영되어 있지 않으며, 그 항목들은 외부 및 간판공사, 냉난방, 철거, 전기증설 등이 있다고 제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이 별도공사 항목들이 사실 최소 1천만원 이상의 상당한 예산을 필요로 한다는 부분이니, 2천만원 이상의 여유자금은 있으셔야 됩니다. 그리고 늘 말씀드리는 바와 같이 점포를 구하기 위한 임대(임차)보증금과 구하고자 하는 자리가 공실이 아닌 경우 기존 임차인에게 지급하여야 하는 바닥권리금 등이 발생하게 되니, 이런 부분까지 염두하셨을 때 약 1억원 초중반의 자금은 필요합니다!

 

위는 신규개설시의 예상치이며, 현재 운영중인 매장을 인수받는 경우는 매출과 수익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매출과 수익성이 좋은 매장의 경우 '영업권리금'이라는 형태의 프리미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수익성이 좋지 못 한 경우나 사정상 급매로 매물이 나온 경우엔 신규 개설비 이하의 금액으로 거래가 추진되겠지요.

 

 

경기가 좋든 안좋든 합리적인 소비자가 늘어나는 것은 변하지 않는 시대의 흐름입니다. 소비자들은 늘 가성비 좋은 제품에 눈이 가기 마련이지요. 고품질의 생과일 쥬스와 밀크티를 저가에 공급하며 롱런하고 있는 배경에는, 원재료를 싸게 구매하여 조달할 수 있는 능력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농장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및 대만 현지에 있는 타피오카펄 및 원재료 생산업체의 지분도 보유하며 원가 수준의 가격으로 공급받아 밀크티는 비싸다는 공식을 깨고 900원 밀크티라는 제품을 탄생시키기도 하였지요.

 

 

대학가의 작은 생과일 쥬스 전문점에서 시작하여, '커피도 쥬씨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커피 원두 품질을 강화하며 커피&음료 전문점으로 영역을 확대! 그리고 여기에 밀크티까지 더하며 멀티 음료 전문점으로 도약을 하고 있는 소자본카페창업  쥬씨창업가 그동안의 오명을 벗으며 소비자 및 가맹점주님들과 함께 앞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소자본카페창업 쥬씨창업비용 및 브랜드정보